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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 Orleans!

26Mar10

Hot weather, hot food, hot people, and hot JAZZ. 어제 밤 11시, 뉴올리언즈 French Quarter에 있는 Astor Crowne Plaza Hotel 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적잖이 실망했던 것이 사실이다. 비행기에서 작은 샌드위치로 저녁을 때운 탓에 밖에 나와 야식거리를 찾고 있는데, 할렘이나 뉴 헤이븐 외곽에서 보던 건들거리는 흑인들이 담배 있느냐, 잔돈 있느냐 물어볼 따름이고, 특별히 음악이 들린다거나 […]

초등학교 때 이후로 이렇게 올림픽을 열심히 챙겨 본 적이 없었다. 그것도 동계 올림픽을. 타지에서 보는 첫 번째 올림픽이기 때문이기도 하고, 퀄을 끝낸 다음 학기라 마음이 많이 풀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, 지난 학기에 내 방에 새로 입주한 32인치 FULL-HD TV의 위풍당당함 때문이기도 하다. 정말 “미친” 올림픽이 아닐 수 없다. 충격적인 이승훈의 은메달로 시작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의 결과는 […]

너를 사랑해 – 한동준.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내가 마지막으로 들려 드린 노래다. 당시 어머니는 의식이 없으셨지만 분명 들으셨을거라 믿고 있다. 일 년이 지나고, 아이팟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올 때 느끼는 슬픔이 전보다 많이 옅어졌다. 이런 내가 너무나 죄스럽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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