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rchive for the 'KATUSA Life' Category

 입소대에선 10분의 자유시간에도 감동하고 아는 사람 한 명을 만나도 백 명의 친구를 만난 듯 기쁘다.  내 자신이 초코파이 하나에 목숨을 걸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. 대학에 있으면서 어머니의 전화를 귀찮아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어머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이 돈다.  철조망 밖에 있는 가정집과 가게들을 보면 마음에는 이미 날개가 달려 밖을 날아가고 있다. 훈련소 성당에서 […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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