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vs미국
29Jun10
한국에서 40일간의 백수생활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. 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다가올 변화에 몸을 맞춰가야 할 때.
한국 | 미국 | |
친구들과 약속 잡기 | 한국 라디오 듣기 | |
한국 예능 프로그램 | CBS Monday 시트콤 | |
시원한 맥주 | 차가운 와인 | |
노래 흥얼거리기 | 피아노 연주하기 | |
삼겹살 | 쇠고기 등심 구이 | |
까페에 함께 앉아있기 | 까페에 혼자 앉아있기 | |
양념치킨 | 허브향 오븐구이 통닭 | |
정원이 아름다운 집 | 32인치 TV가 있는 방 |
어느 쪽에 있든 좋은 점만 생각하며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.
위의 것들 중 미국의 경우가 더 좋은 것도 있는건가? ㅋ
ㅎㅎ 그러게 말이다. 그냥 현재 있는 곳에 적응하면서 살자는 거지 뭐.
일반적으로 미국이 더 좋은 점이라면 맛있는 술이 많다는 것 정도.ㅋ
난 미국에서 너의 한국에 가깝게 산다. ㅋㅋㅋㅋ
아 집 정원은 아름답지 않아.
풀밭이긴 한데 다 뒤집어놔서 흙밭.
까페에는 혼자 앉아서 공부하는구나 나도..
미국 오자마자 토론토에 학회 와있는데 지금 시차적응도 안 되고 피곤해 죽겠다.ㅎㅎ
이번 학기는 공부를 좀 해야 할텐데.. 벌써 3년차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. ㅋ
토론토엔 언제까지 있어???
7월 16일에 보스턴으로 돌아간다.ㅋ